가정의 달 '어버이날' 선물 추천 (feat 어린이날, 스승의날 선물)

1. 부모들이 원하는 어버이날 선물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50대 이상)이 원하는 선물 리스트를 찾아봤어요

1위는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나 호캉스입니다.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만큼 목돈이 들겠지만 외동이라면 가까운 곳이라도 부모와 함께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2위는 역시나 남녀노소 좋아하는 돈케이크나 돈꽃다발입니다.

참고로, 그냥 꽃다발이나 케이크는 별로 안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요새는 다양한 디자인의 기발한 상품들이 많이 나와서 비주얼보다 더 큰 선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줄 수 있는 선물입니다.

3위는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가 주로 좋아하시는 명품가방, 지갑 등입니다. 꼭 명품이 아니더라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고급 브랜드의 가방이나 아니면 스카프, 액세서리를 선물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4위는 요즘 많이 선물하시고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안마의자입니다. 이것 역시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연로하신 부모님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상품이라고 합니다. (젊은 층도 좋아합니다.)

5위는 건강식품입니다. 이제 젊은 세대들도 자신의 건강을 잘 챙기고 영양제를 먹는 시대이고, 부모님들에게 녹용, 홍삼 등의 건강식품 세트를 선물한다면 적정한 가격대에서 좋은 선물을 고를 것입니다.

그 외에도 생활가전, 등산용품, 패션용품을 선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약 연령대가 아직 어리고 부모님 또한 40대인 분들은 영화(공연) 티켓이나 화장품 등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린이의 범위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으로 잡았습니다.

요즘에는 유치원생만 되어도 현금을 알고 현금 선물을 좋아합니다. 그것으로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아니까요.

세뱃돈처럼 현금으로 주기가 애매하다면 아이가 좋아할 만한 기프트콘, 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것도 좋겠지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라면 이미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많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카드나 앱스토어 기프트카드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부모가 아니라서 아이의 취향은 잘 모르지만 보다 현실적인 선물을 하고 싶다면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직 어린이라서 완구류나 장난감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특히 좋아하는 캐릭터의 상품을 선물한다면 가성비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가격대가 높은 선물로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있지만 다소 부담이 된다면 레포츠 용품( 아동용 킥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등)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영란법시행 후 스승의 날에 의무(?)처럼 전달해 드린 선물이 이제는 조심스러워졌습니다. 덕분에 학부모들의 부담감은 사라졌는데요. 그럼에도 특별히 감사한 선생님(자녀의 학부모)에게 고마운 마음을 부담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선물 리스트를 찾아봤습니다.

원칙적으로 재학생은 선물이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졸업생이라면 공개적인 장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이나 5만 원 이하의 선물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만약 이때도 본인은 졸업하지만 여전히 관련 있는 사람이나 가족이 수업을 듣는다면 선물은 불가합니다.)

이제는 수업을 더 이상 듣지 않지만 선생님에게 가볍게 드릴 수 있는 선물을 추천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