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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에서 보는 삶의 지혜21

<뷰티인사이드> 매일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남자 1. 남다른 영상미를 자랑하는 영화 매일 완전히 변하는 남자라는 판타지 스토리도 눈길을 끌지만 영화의 뛰어난 영상미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었는데 바로 CF감독 출신인 백종열 감독의 영화 연출 데뷔작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른 영화들과 다른 느낌을 준다. 그는 CF에서도 성공한 감독으로서 다양한 CF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뛰어난 영상미의 작품들을 보여주었고 특유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어 감각적이라고 호평을 받고 있다. 세련된 색채의 표현은 물론이고 등장인물의 심리나 시간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채도를 변경시키기도 하고, 짙은 배경에도 부드러운 색감을 주어 배경과 사물이 모두 깊이감 있고 아름답게 보이는 연출을 한다. 다만 각본보다는 연출에 더욱 치중을 하는 감독의 성향상 뷰티 인사이드 외.. 2024. 2. 2.
<트롤, 밴드 투게더> 한 번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 1. 트롤이란 무엇인가 트롤은 동화나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가상의 생명체이다. 일반적인 트롤은 북유럽 신화나 전설 속에서 나오는 상상 속의 괴물로 거대한 몸집에 힘이 세다. 그렇지만 다른 신화에서는 나쁜 장난을 치는 악한 난쟁이 요정으로 표현되는 곳도 있다. 초창기에는 덩치도 크고 괴력을 가진 무서운 괴물로 주로 표현되었고 판타지 매체에 등장할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였지만 몇 년 전 개봉했던 겨울왕국에서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인 트롤 시리즈에서는 다양한 색상을 가진 작고 귀여운 그리고 나쁜 이미지도 아닌 귀여운 트롤이 나온다. (물론 상상 속 동물이라 귀엽게 표현하더라도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음) 2. 영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2023년 연말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실지로 탑가수에서 배우.. 2024. 1. 20.
<도둑들> 초호화 캐스팅에 천만 관객 돌파까지! 1. 영화에 대한 세부정보 2012년에 개봉한 액션 영화로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가 중화권 배우들과 함께 주인공인 도둑들로 출연한다. 역할이 큰 물건들을 훔치는 범상치 않은 도둑들이라 그들이 불리는 예명 또한 웃기고 특이하다. - 김윤석(마카오박), 이정재(뽀빠이), 김혜수(팹시), 전지현(예니콜), 김수현(잠파노), 김해숙(씹던 껌), 오달수(앤드류) 그리고 같은 팀인데도 서로 돕는 듯하다가 계속 배신을 하기도 하고 이야기의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가 있다. 최동훈 감독이 맡아서 연출을 하였는데 이 작품이전에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를 연출하며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한때 도둑의 인원수와 전반적인 스토리로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도둑범죄 영화를.. 2024. 1. 19.
<극한 직업> 치킨 파는 멋진 경찰들의 이야기 1. 이병헌 감독은 어떤 사람 유명한 배우와 동명이인인 젊은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천만 관객 돌파로 그의 인생작이 된다. 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하였으나 학업에는 크게 흥미가 없었다고 한다. 우연히 졸업하기 전 보게 된 시나리오에 재미를 느껴서 영화촬영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시나리오도 습작을 하게 된다. 데뷔는 2008년 '과속 스캔들'의 각색가로 하였고 2009년 '냄새는 난다'는 단편영화를 처음 연출하였는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다. 2011년에 대히트를 쳤던 '써니'에서도 스크립터와 각색가로 역량을 보여주었고 2012년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원작자가 되기도 하였다. 2013년에 첫 장편 다큐 영화' 힘내세요, 병헌 씨'를 연출하였는데 서울독립영화제..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