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에서 보는 삶의 지혜21 <어바웃 타임> 시간 여행으로 사랑을 되찾다. 1. 감독이 더 유명한 영화? 리처드커티스 ( Richard Curtis )는 뉴질랜드 태생이지만 옥스포트대학을 졸업한 후 각본을 쓰며 영국에서 감독활동을 하였다. 어바웃 타임 역시 시간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의 전작인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로 이미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유명한 실력파 감독이었다. 그래서 어바웃 타임 역시 많은 기대를 모았고 역시나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TV 시리즈도 제작을 했었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약 본 적은 없어도 최소한 들어는 봤을 '미스터 빈'이 그의 작품이다. TV의 인기로 영화까지 제작하였고 크게 흥행하였다. 1999년 3월에 그가 직접 각본을 쓴 '노팅힐'은 영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수익을 올렸고 .. 2024. 1. 17. <트루먼쇼> 리얼리티쇼라는 이색적인 주제의 설정 영화 1. 오래전 제작되었지만 신선한 소재 트루먼쇼는 1998년에 개봉하였지만 나는 몇 달 전 우연히 TV에서 방영하여 보게 되었다. 처음에 잠시 보다가 채널을 돌리려는데 독특한 내용이 주목을 끌어서 결국 끝까지 보다가 마지막에 반전 같은 스토리에 조금 놀라기도 하였다. 감독은 피터 위어 (Peter Weir)이고 주연배우로는 너무나 유명한 짐 캐리 (Jim Carrey)가 맡았다. 지금은 유명한 사람들 혹은 평범한 누군가의 일상도 리얼리티쇼 등을 통해서 현실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많은 이들이 그들의 삶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기도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던 당시에만 해도 그런 기획은 획기적이고 무모한 것이었다. 영화는 자신의 삶을 살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어떤 평범한 남자가 사실은 아주 어릴적 부터 전 .. 2024. 1. 16. <로렌조 오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의학 영화 1. 어린 시절 우연히 봤지만 그 충격과 감동은 여전하다 무려 30년도 더 전인 1993년 개봉되었고 나는 TV에서 방영되어 어린 동생들과 함께 보았다. 딱히 처음부터 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고 우리가 안방에 앉아 있을 때 텔레비전에서 나와서 우연히 보았는데 나중에는 셋 다 푹 빠져서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다. 더구나 그 이야기가 실화라는 것이 어린 나이에도 너무 놀라웠다. 아직도 불치병, 희귀병, 난치병 들이 무수히 존재하지만 개인적인 사랑 이상의 인류애와 같은 위대함으로 그것들을 해결하려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어서 하나씩 그 병들의 치료제가 생겨나는 것 같다. 이 영화는 의사 출신인 조지 밀러가 감독을 맡았는데 자신의 풍부한 의학적 지식을 영화에 녹여내면서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더욱 사실적으.. 2024. 1. 16. <코코 샤넬> 패션디자이너의 선두주자 샤넬의 삶을 보다. 1. 코코샤넬, 그녀에 대하여 알아보자. 의상학도라도 누구라도 선망하는 패션디자이너 코코샤넬. 그녀는 너무도 유명하여 굳이 패션을 전공하지 않아도 많은 이들에게 명품 디자이너로 알려져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그녀의 본명은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 Gabrielle Bonheur Chanel)로 어린 나이에 엄마가 사망하며 보육원에 버려져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원래를 가수가 되기를 원해서 카바레에서 노래를 불렀고 자신의 예명 코코를 노래 가사에 넣어 부르기도 하였다. 당시 여성복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하였는데 그것을 개선하여 샤넬은 모자와 의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다. 코르셋에서 벗어난 편안한 복장은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였고 연인으로 지낸 사업가 아서 카펠의 후원 덕분에 사업을 계.. 2024. 1. 16. 이전 1 2 3 4 5 6 다음